부모가어릴적이혼했고,상희는대부분의시간을조부모와함께살았다.남자동생과함께제주도에정착한어머니를찾아간다.마지막으로어머니를본게십년은되었다.새아버지는도큐멘터리를만드는사람이고,요새는“초분”에관한영화를만들고있다.엄마가하는밥집은대박이났고,거기서큰돈을벌었다고한다.새아버지가데리고온딸도만나는데,이제막그림을시작한참이다.상희는과자수입회사에서일하면서남는시간에아주짧은영화들을혼자서만들고있다.이박삼일을이사람들과함께시간을보내는데,전엔몰랐던사실들,받아들이기힘든충고들,값싼칭찬들이오고간다.돌아오는날아침,상희가만든영화중하나를다른식구들이그녀몰래보고있다.